밀양 웨이크밸리 *수영장펜션*
빨간날 많은 6월
친구 덕분에 남편과 "급"으로 떠난 여행
날이 더워서 낮엔 수영하기도 딱~!
밀양 웨이크 밸리 수영장은 4계절 사용가능하여,
한여름이 아닌 지금 약간은 선선한 저녁에도 온수로 수영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웨이크밸리 본관 수영장 풍경
저희가 묵었던 방은 " 신관 3호"
본관은 저렇게 수영장이 펼쳐지고, 자쿠지가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구요,
신관은 본관보다 더 프라이빗한 느낌입니다.
웨이크 밸리 신관 전경입니다.
옆 4호실에는 저런 나무가 있어 동남아에 온기분이 들어요~^^
-수영장 이용시간-
하절기 : 3시 ~ 9시
동절기 : 5시 ~ 9시
방마다 있는 자쿠지는 개별로 사용이 가능하여 좋습니다.
비치베드도 있어서 가만히 누워서 음악을 듣는것도 좋습니다.
고기는 자이글을 사용합니다.
후라이팬 사용안됩니다.
자이글 사용료 : 10,000원
밤에 수영하니 분위기도 있고 사람도 없고 좋더라구요.
실내 인테리어는 깔금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냉장고, 식기류 모두다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관리를 잘해주셔서 인듯 했어요~
날파리가 좀 많아서 당황스럽습니다. 처음갔는데 거미가 구석으로 기어가서... 잡지는 못했어요.
고기먹으러 들어갔다가,
노을이 너무 이뻐서 강제소환 됬습니다.
보증금 : 10,000원 지불해야합니다.
다음날 검사후 돌려줍니다~!
관리비 다 포함일텐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는 친구덕에 간거라 불만가지지 않습니다^^
수건 한장, 이불 하나하나 다 검사합니다~ 깨끗하게 써야해요.
간혹 화장품, 음식물 들을 묻히고 그냥 가셔서 불가피 한 사항인듯 했습니다.
9시 넘어서 수영은 금지 입니다.
자쿠지도 금지이구요~
규칙이니까 수영장엔 들어가지 않았고, 남편이 자쿠지 잠시 들어가려고 했는데
2층에서 "원래는 안되지만
오랫동안 말고 발은 담궈도 된다"고 친절히 말해주셔서 남편이 잠시 사용했습니다~
날파리 때문에 금방 나왔습니다~
남편은 다 너무 좋은데 수영장을 앞에 두고 시간제한으로
못들어가서 고문이었다고 합니다 ㅋㅋ 물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치약, 칫솔, 조미료 꼭 챙겨가시구요 -*
근처 5분거리에 편의점 이 있으니, 혹 빠진 물건이 있더라도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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