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두산백과


최근 라디오 스타 581회 (2018년 9월 5일) 에 출연한 임채무 로 인해 두리랜드가 다시 한번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놀이 공원입니다.

1989년 임채무가 개장하여 2006년까지 무료로 운영해 왔습니다.

한때 경영난으로 3년간 운영하지 않았지만 2009년 30억원을 들여 구조를 바꾼뒤 재개장 했죠.

최근 임채무는 올해내로 두리랜드를 또한번 리모델링해 재개장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방송 캡쳐



근처에 개발이 많이 되어 유혹이 많았을테지만, "아이들과 놀고 싶다.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다" 라며 

명확한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입장료를 받지 않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예전에 있었던 일이다. 두리랜드 마감을 하려고 문을 닫는데 젊은 부부가 아이 두 명

하고 왔다. 아이 둘이 들어가자고 막 우는데 아내는 저쪽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고, 아빠는 호주머니를 만지작거리더

라"며 "입장료가 2천 원이었다. 네 명이 8천 원이다. 그때 그 가족이 8천 원이 없었다" 라고 밝히며 그당시 가슴이 너무 아파

그뒤로 두리랜드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앞으로는 온. 냉방 때문에 실내는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렴하게요 -*

우슷게 소리로 채무채무 임채무 라며 임채무에게 채무가 많다며 이야기 하지만, 어떤 人 이 자기의 사리사욕을 뒷전에 두고

아이들의 행복과 그 행복을 만들어 주기 힘든 어려운 부모님들을 위해서 어찌 보면 희생같은 이런 일을 하겠습니까.

이번 두리랜드의 전말을 접하면서 세상이 아직 어둡지 만은 않구나. 라는걸 또 한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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