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에 맥도날드 맥모닝에 THE SHACK 에서 크레페 잔뜩 먹어서,,, 못먹을꺼 같았는데..
그래.. 먹는게 남는거지 적어온 맛집들 다 가려면 한끼에 세끼로도 부족해,,,
웅남편과 전략적으로 메뉴를 작게 시켜서 맛집 여러곳을 가자며,ㅋㅋㅋ

더 쉑에서 크레페를 먹고 가라판 시내로~
가라판시내에 옹기종기 다 모여있네요,- 컨트리하우스랑 비슷한 느낌의 모비딕도 맞은편에 위치-*
모비딕 평이 좋았지만 이미 이곳으로 들어왔고,, 한끼 더 먹기에는 너무 배가 불렀어요

 

 

 

 

 

 

여기가 사이판인지 한국인지 ^^ 관광객들 엄청 많아요

 

 

 

 

 

처음에 나온 옥수수 스프 너무 달아서 저는 패스
그리고 남편이 여기 햄버거 스테이크 많이 시키나봐 해서 시킨
"햄버거 스테이크"  "SIRLOIN STEAK" 그리고 저는 버드와이져 추가~!

저희는 런치메뉴로 주문했어요~ 런치메뉴판은 따로 있구
요로케 해서 $36.85 계산!

사이판에는 와~ 하는 맛집은 잘없는거 같아요~
컨트리하우스도 가기전에 맛집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했어요
그래도 고기는 늘 맛있으니까 *

 

 

 

 

 


요건 무라이치방 메뉴~
마사지 한번 받고 가라판 시내 구경하다가 요기 파인애플 탕수육이 유명하다기에 방문!!
여기서도 한국메뉴판을 주네요 메뉴가 엄청 많아요
일단 제일 유명한게 뭐냐고 물어보니 파인애플탕수육, 새우볶음밥, 마파두부 등등 소개해주셨어요,
남편이 블로그에서 마파두부 봤다며 시킬까 했지만, 옆에 중국인들이 이미 쇠고기 누들을 먹고있기에,,,
저희도 파인애플 탕수육과 쇠고기 누들로-*
여기서도 나는 맥주, 웅남편은 콜라
$18 계산 ^^
중국음식이라 맛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완전 맛집이라고까진 ~ 처음에 탕수육먹을때 소스가 강해서 기침몇번했다능

여기 아침에도 일찍 문열고 오래동안 해서 밤늦게 가거나 아침에 먹을수도 있어요,

 

 

 

사이판에서 참치회를 꼭 먹어야한다는 베틀트립을 보고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현지인들에게 여쭤보니 하나같이 "히마와리"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오~ 근데 검색해보니 도시락만 검색되길래,,, 저는 라임소주가 먹고싶었기 때문에,,
"청기와" "천지" 어디갈까 ,, 고민하다가 둘다 후기가 너무 달라서 그냥 좀더 들어본 "천지"로 정했어요
양이 엄청 많아 보이지만 "소" 이고, 저 밑은 다 양배추예요 ^^::
큼직큼직해서 남편은 제 안주 남겨놔야해서 반씩 아껴먹었다능
그리고 일층은 중국인이 하는 곳이라 2층으로 가셔야해요

라임소주만 아니면 가성비대비 짱인 히마와리로 가세요 !
도시락도 팔고 슈퍼로도 운영하지만 식당처럼도 운영하기때문에 사서 바로 먹을수 있데요,
한팩이 $5~$6 정도 하는데 참치회도 두톰하고 맛있어요-*

 

 

 

라임소주 한병에 참치회 먹고, 이제 킨파치 꼬지 사먹으러,,,,
너무많이 먹었네::

가격은 "소" $25 + 라임소주 $12 + 음료 $3

아 저희는 너무 늦게가서 11시 마감인데 ㅠ 급하게 먹었네 그래도 뭐 맛있다 ! 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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