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토요일) - 4일차 식단일기.

안주를 먹어도 키토식으로 먹기

 

오전 공복 몸무게- 67.8kg (현재6.0kg 감량 / 목표 뭄무게 - 57kg)

 

어제 밤에 계란후라이에 크림치즈를 먹었는데도 몸무게는 감량되있다.

뿌듯뿌듯 이 얼마반에 보는

안심할 순 없다

하면안되지.

아직멀었다!!

임신하기 전까지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간헐적 단식 - 16시간 공복 실패 (12시간 공복)

요것도 공복이라 할수 있을까..?

8월 10일 오후 12시 마지막 식사

8월 11일 오후12시 식사

 

오늘은 아침 점심 개념이 없다

 

점심 : 갈비살 + 연어구이 + 새우구이 + 양상추 + 크림치즈 + 대장부 2잔

 

남편이랑 남편 친구네랑 "관성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이번여름 관성해수욕장은 약간 내집인듯 너무자주가서 질림

남편 하계휴양소가 그곳이라 너무 자주갔다.

식단은 보다 싶이

양념하지 않은 갈비살

생연어. 구운연어

양상추 (한쪽은 아기들이랑 다른분들 위해 드레싱하고, 난안함^^)

새우구이

깔라만시에 소주 2잔 (대장부로)

 

무우같은거엔 손대지 않았다.

애기들이 많고 사람이 많아 어미새같이 귀여운 애기들

밥준다고 별로 못먹었따

울남편은 신나게 물놀이 하고

나는 애기들이랑 놀아줌 캬캬캬 너무 귀여워

언능 나도 임신하고 싶네

암튼 배 1도 안고프게 집으로 2차

 

 

저녁 : 술판

대장부1병 반 + 좋은데이 반병정도 + 라면 국물만

소라삶은것 + 회 조금정도

나름 잘지킴

술취한 와중에도 감자튀김안주에는 손도 대지 않는 나의 모습을 발견

라면국물 안주 최고 인데 면은 먹지 못하는 슬픔

소라 삶은것과 초장에 비빈것 두가지로 준비해서 양념없는것 위주로 먹었지만

중간중간 초장도 먹고 통닭껍질도 먹고 회무침도 몇점먹음

맛있지도 않고 낼되면 머리아픈 술은 안마시면 장땡인데

약속을 안잡아야 하는데!

내가 잡은약속도 아닌데! 왜 내가 신이나서 술을 먹었는가

 

너무먹은게 많아 팻시크릿에 기록못함

낼 체중이 무서움..

그래도 나에게 대장부 너가있어 고마움 ㅠㅠㅠ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몸에도 안맞는 앙증맞은 튜브 매고 노는 우리 귀여운 남편 뒷모습 사진

 

 

 

 8월 12일 (일요일) - 5일차 식단일기.

 

나의증량템은,, 라면국물인가.치킨3조각인가..

 

오전 공복 몸무게- 67.1kg (현재6.7kg 감량 / 목표 뭄무게 - 57kg)

어제 술먹고 뻗었는데

아침되니 감량,,

이런적은 많았지 수분이 아주 그냥 쫙빠졌겠지..?

기뻐할 수 없는 몸무게다.

그래도 눈바디는 많이 좋아졌다.

뱃살이 참 많이 들어갔다.

안들어가던 바지가 하나 둘 맞아 간다 :)

기쁨 뿜뿜

 

아침 : 해장 라면국물 2그릇 + 계란푼거 2개

점심 : 토마토 4 + 크림치즈 티스푼1

저녁 : 수육100g +김치

 

여기까지 완벽하쥬? 라면이 별로인가..다들 국물은 그냥먹던데

 

야식 : 레드콤보 다리2개, 날개1개

 

남편쉐끼 때문에 치킨먹었다.

덕분에 월요일인 지금 결국 증량 -.-

일기는 일요일이지만 월요일날 쓰는중이니 열받음.

그래도 잘 참았다...

다들아시잖아요. 레드콤보 엄청 작은거..

입안터진게 다행

어제 후폭풍으로 집에 젓가락이 없어 (설겆이 못함..)

나무젓가락으로 먹다가 자꾸 나도 모르게 한입 더먹길래 나무젓가락 부셔버리고 안쳐다봄..

 

그리고 순탄수가 100g 넘지 않았으니 또 다행이다.

저탄저탄저탄저탄

나트륨 폭발이네?

그런데 아마 빨리 돌아 올꺼같다.

14일약속만 지나면,, 정말 빡세게 해야지!!! 8월에 65 찍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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