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0일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일기 (키토제닉 다시 진입도전 - 1)

 8월 20일 (월토요일) - 1일차 식단일기.

 

다시 키토인으로 돌아가기.!!!

 

오전 공복 몸무게- 69.4kg (현재4.4kg 감량 / 목표 뭄무게 - 57kg)

 

지난 일주일 동안, 친구들과의 1박 2일 여행이 있었고,

내생일이 있었고, 부모님과 만남이 있었고 최근들어 일주일 행사가 제일 많았던 주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약속으로 인한 탄수화물 등 섭취는 잘 넘겼었지만,

생일과, 여행이 겹치니 너무 폭식 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만.

증량은 67정도에서 69로 2kg 증량.

다시 앞자리가 바뀌어 있을 듯 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앞지리는 바뀌지 않았다.

이번주 목표는 67로 돌아가기.

 

일주일간의 탄수화물, 일반 소주, 밀가루를 섭취하고 내가 얻은것 : 얼굴 트러블, 뱃살(당연한 결과인가)

지방많이 먹었을땐 배불러도 얼굴에서 트러블이 사라졌는데..

그래도 일주일 내도록 키토를 포기 한것이 아니어서 2kg증량에 그친것 같다. 다행이라 생각함 ^ㅡ^

 

간헐적 단식 - 16시간 공복

8월 19일 기억은 안나지만 초저녁에 식사를 하고 먹지 않았다.

8월 20일 오후12시 식사

 

아침 : 따뜻한 현미차 + MCT오일 반스푼

 

오일풀링 출근전 20분

현미차 한잔

청초라음에서 현미차를 접하고 그뒤로 꾸준히 지켜 주는 중.

늘 같이 현미차를 다시 한번 끓여서 오일 넣고 한잔 마심.

공복에 마시면 배고픔이 덜하고, 일하다 중간중간 물마시고 싶을때 마다

보온병에 준비해간 현미차를 마신다.

집에서 준비해가면 좀 더 고소하지만, 아침에 바쁘거나 준비된 물이 없을때는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생수를 사서 다시 끓여 먹는다)

회사로 볶은 현미만 준비해서 먹는다.

12시까지 오일덕인지, 이 차 덕인지 크게 배부름도 없고. 아랫배가 점점 따뜻해 지는 기분이다.

수족냉증이 심한 언니도 관심을 가지는 중.

 

점심 : 돼지앞다리구이 + 양파 + 땡초 약간

 

사진을 보시다 싶이 양이 엄청 작았다.

어제 야매 키토하면서 마련한 리퀴드 아미노 간장을 너무 마구 뿌려줘서 진짜 짜워서 기절할뻔..

양파랑 같이 먹으니 먹을만해서 저렇게라도 먹었다.

정말 짜워서 안먹으려다 양파랑 먹으니 좀 나아서 저렇게 먹음

아미노 간장 먹을만 하다.

탄수 당 안들어 있다고 하니 더 먹을만 하다 :)

 

저녁 : 대패삼겹살 200g + 브로컬리 + 청경채

코코넛오일, 기버터에 구운, MCT오일 조금 뿌려줌

 

 

나는 언제쯤 키토에 진입해서 안전하게 키토빵도 해먹을 수 있냐고,,

초반 키토식은 깔끔하게 삼겹살로,

센불에 절대 굽지 않았다. 약한불로 슬금슬금

생야채도 보단 약간 익힌게 좋다고 하여

브로컬리와 청경채도 약간 익혀 봤다.

피자시즈닝과 다른맛 시즈닝을 뿌렸는데,, 나랑은 안맞다.

 

 

 

사용한 간장 : 쿠팡직구로 구입 :)

맛도 괜찮다.

Non GMO - 3% 미만이 들어있을수도 있다. 웁스.

Gluten Free - 글루텐 없는 대용품으로 사용 가능 하다.

 

아미노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하였다.

출처 : https://www.mnn.com/food/healthy-eating/blogs/what-are-liquid-aminos

What are liquid aminos?

If you're suddenly seeing a product labeled "liquid aminos" in the grocery store aisle or noticing more recipes that call for liquid aminos, you're not alone if you're wondering what they are. Although these products aren't new, recent diet trends have brought them back into culinary fashion.

Liquid aminos are a liquid protein concentrate that's made from soybeans. They're often used as a gluten-free substitute for soy sauce. They have the unami factor — that pleasant, savory taste that makes many foods delicious.

The brand most associated with liquid aminos is Bragg, a company that's been touting the benefits of healthy food for over 100 years. Their version of liquid aminos contains 16 naturally occurring essential and non-essential amino acids and is non-GMO verified. These acids are necessary in our body to help tissue absorb the nutrients it needs from foods. Since amino acids are found in protein, liquid aminos can be a way to get protein from a plant-based source.

 

이 제품이 새롭게 나온제품은 아닌데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가 다시 이제품을 요리 스타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액체 아미노는 액체 단백질 농축물이다. 종종 글로텐 없는 간장 대용품으로 사용된다

 

Difference between liquid aminos and soy sauce

 

The brown liquid looks similar to the brown liquid in a bottle of soy sauce. The two usually can be interchanged in recipes, but there's a difference.

Soy sauce is made from fermenting a grain, often wheat, with soybeans, water and salt. That means that soy sauce contains a small amount of alcohol. Depending upon the grain used when fermenting, soy sauce also can contain gluten. It's also high in sodium. Kikkoman soy sauce contains 308 grams of sodium per teaspoon.

Liquid aminos are not fermented so they contain no alcohol and they are gluten-free. However, even though they have no added salt like soy sauce, they do contain a significant amount of sodium. Bragg's contains 320 grams of sodium per teaspoon. The sodium is naturally occurring from the soybeans.

People who want to avoid alcohol or gluten can choose liquid aminos instead of soy sauce. Since the major brand of liquid aminos is GMO-free, and soybeans are a high GMO crop, liquid aminos can be used to avoid genetically modified soy.

 

간장이랑 다른점은 간장은 발효시켜서 만든것인데 이것은 약간의 알콜이 들어있다는걸 말한다. 곡식사용해서 발효시키면 간장 또한 글루텐을 함유할 수 있다. 또 나트륨 함량도 높다.

Liquid aminos는 발효시키지 않아서 알콜을 포함하고 있지않고, 글루텐도 없다.

간장과같은 소금은 없지만, 상당한 양의 나트륨은 포함하고 있다.

알콜이나 글루텐을 피하고 싶은 사람은 간장대신 이걸 선택할 수 있다.